‘국가기술자격 취득 9개 직종 285명 우선 채용’ 회원사에 관심 당부

홈피에 채용서 양식 게재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 졸업생을 고용하세요”

대한전문건설협회(전건협) 중앙회(회장 김영윤)는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 학생들의 전문건설업체 취업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전건협은 지난 6일 기술교육원 졸업생 ‘채용서’ 양식을 홈페이지(www.kosca.or.kr) 공지사항에 게재하고, 기술교육원에서 교육시킨 학생들이 건설현장에 우선 취업될 수 있도록 회원사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전건협에 따르면 올해 3월 전문조합 기술교육원에 입학한 ‘건설기능인력양성 과정’ 학생들은 소정의 교육훈련을 이수하고 해당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해 이달 중순부터 취업이 가능한 시점에 도달했다.

고용 가능한 인원은 9개 직종에 총 285명이며, 이 중 여학생은 31명이다. 직종별로는 △실내건축 35명(여학생 9명) △건축목공 35명(5명) △가구제작 30명(9명) △토공 30명 △측량 30명 △조경 30명(8명) △CO2 용접 30명 △특수용접 30명 △배관시공 30명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기술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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