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회의 회원사 임·직원 워크숍에서 이서길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회장 이서길)는 지난 9일 전남 담양군 소재 파라다이스 연수원에서 회원사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도급 분쟁관련 주요사례’와 ‘일용근로자 노무관리 요령’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건협 중앙회 분쟁조정협의회 김매리 간사와 노무법인 명률의 최정일 노무사가 강사로 참여해 ‘주요 사례별로 알아보는 불공정 하도급 분쟁’과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대응방안 및 일용근로자 노무관리 요령’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시회는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건설산업 생산구조 혁신방안 로드맵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전문건설업체 실태조사에 대한 취지와 대응 방안을 설명하고 철저한 준비를 통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사전 예방을 당부했다.

이서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워크숍은 회원사 임직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해 회원사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했다”고 언급하며 “이번 워크숍이 모처럼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한 마음으로 서로를 이해하면서 친목도 도모하고 개인적으로 재충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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