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순 회장(오른쪽)과 김정선 국장(왼쪽)이 간담회 후 인사를 나누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회장 오종순)는 21일 전남도가 주관한 ‘2018년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지역 전문건설업계의 현안 개선을 건의했다.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마련과 건설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회의에는 전남도 건설교통국장 및 각 부서별 실·과장과 오종순 회장을 비롯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원, 협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오종순 회장은 “초저가 하도급이나 불공정하도급거래 등의 개선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도에서 부당특약 및 하도급대금과 관련된 불공정행위 시정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정선 도 건설교통국장은 “중·소 건설업체 보호를 위해 만들어진 여러 제도들의 실효성 있는 운용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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