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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진흥원, 대형실험시설 2곳 준공식·개관식 개최
◇국제융합수리시험센터 준공기념식 단체사진(사진제공=국토진흥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22일 ‘대형수리모형 실험시설(이하 국제융합수리시험센터)’ 준공식과 ‘생활밀착형 주택성능품질 실험시설(이하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두 시설은 국토교통 연구개발(R&D) 사업 과제의 주요성과로 ‘국제융합수리시험센터’는 경기 안산에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는 세종시에 위치한다.

국제융합수리시험센터는 풍수해와 같은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구축됐고 2014년부터 총 163억원(정부 95억원)의 연구개발비가 들어갔다.

센터는 길이 250m, 폭 102m, 연면적 2만6380㎡ 규모로 실내 수리모형실험시설로는 동양 최대 수준이다. 산사태로 인한 토석류 현상 등을 재현할 수 있는 급경사 수로와 유량, 유속, 수위 등을 자동 계측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가능한 무인 자동화 계측 시스템 등 첨단 시설을 갖췄다.

◇손봉수 국토진흥원 원장이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 개관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국토진흥원)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 구축에는 2014년부터 총 275억원(정부 162억원)의 연구개발비가 투입됐다. 센터에서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층간소음, 미세먼지, 실내오염, 결로, 누수 등의 문제를 해결한다.

센터는 1만9685㎡ 대지에 연면적 1만1074㎡ 규모로, 실내 환기성능 및 외피 기밀성능 등 환기부하 저감 효과를 평가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맞통풍(CV; Cross Ventilation) 시뮬레이터를 비롯해 145여종의 최신 연구시설 장비를 갖추고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와 국토진흥원은 국토교통 R&D 기술의 실험·검증 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2004년부터 1단계 대형실험시설 6종을 구축go 공동 활용중이며, 현재는 2단계 대형실험시설 6종을 구축중이다.

2단계 대형실험시설 중 ‘기상환경 재현 도로 성능평가 실험시설’(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및 ‘도로주행 시뮬레이터 실험시설(한국도로공사)’는 연내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창훈 기자  smart901@kos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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