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주 회장(오른쪽)과 강석주 시장(가운데)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회장 김종주)는 지난 21일 통영시청을 방문해 강석주 통영시장에게 지역 전문건설업계의 애로를 전달하고,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김종주 회장과 이호택 통영시운영위원장을 비롯한 다수의 회원사가 동행했으며, 통영시에서는 강석주 시장 및 관련부서장들이 참석했다.

김종주 회장은 △주계약자 공동도급 제도 및 소규모복합공사 발주의 활성화 △전문건설업 발주 물량 확대 △경미한 건설공사의 무등록업체 근절 등을 건의하며 지역전문건설업체를 육성·보호해 침체된 지역건설경제를 활성화시키자는 의견을 피력했다.

한편, 간담회에 이어 김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통영시에 전달했다. 김종주 회장은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불우이웃돕기 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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