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회와 광주시 합동 방문단이 지역 대형건설현장을 방문, 지역업체 및 지역민 활용을 당부하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회장 이서길)는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광주시와 합동으로 중흥건설㈜에서 시공중인 ‘송정주공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현장 등 지역내 대형건설공사 시공현장 13개소를 방문했다.

이번 시공현장 방문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촉진 조례에 의거해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률 제고 및 지역민 고용창출 등을 권장하고 관계법령을 준수해 현장에서 불법·불공정하도급 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당부하기 위해 실시됐다.

한편, 광주시에서는 협회와 합동으로 분기별 1회씩 4회에 걸쳐 지역 대형건설공사(민간아파트 건설공사 포함) 현장을 방문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합동 방문단은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참여 확대 요청과 함께 전문건설사들이 근로임금 지급 등 회사 운영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도급대금이 적기에 현금으로 지급될 수 있도록 원도급사에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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