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시회(회장 김세원·사진)는 지난달 30일 부산진구에 위치한 부산시교육청을 방문해 전문공사 제비율 상향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부산시회 관계자 및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부산시회 관계자 등이 동행했다.

각 협회 관계자들은 “부산시교육청은 부산지역 타 공공기관보다 현저히 낮은 제비율을 전문공사 원가계산에 반영하고 있다”고 꼬집으며 “전문공사 설계시 조달청 건설공사 원가계산 제비율을 반영해 전문공사를 발주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협회의 건의사항에 대해 충분히 검토하겠다”며 “2019년 예산부터 당장 적용하기는 어려움이 있으나, 향후 점진적으로 제비율이 상항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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