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회장 이재림)는 2018 희망·나눔 서울시회 자선 골프대회를 통해 대표회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된 기부금을 지난 13일 서울시 보라매병원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각각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재림 서울시회장은 13일 서울 보라매병원에 회원사들로부터 모금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재림 회장은 "매년 이웃사랑의 정신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울 때일수록 나눔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 난치병 아동 및 사회취약계층 등에 따뜻한 온정이 전달되어 잠시나마 웃을 수 있는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앞으로도 우리시회와 전문건설업계의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한 활동들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보라매병원 및 적십자사 관계자는 "어려운 건설경기에도 불구하고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큰 선물을 전달해 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서울시회는 금년내로 사회복지시설 등에 물품기부 및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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