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8일부터 2월15일까지 ‘2019년 중소·벤처기업·소상공인 지원사업’ 전국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설명회는 전국에서 총 300회에 걸쳐 열린다. 지자체및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인 중진공,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코트라(KOTRA) 등과 합동으로 정책수요자가 있는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기업 상담창구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온라인 설명회를 강화할 방침이다.

행사 첫 날인 8일 창업·중소기업, 소상공인 사업설명회에 대한 인터넷 생중계를 진행하고 이후 '기업마당' 홈페이지에 상시 방영을 통해 시청할 수 있도록 한다. 이어 이달 셋째 주부터는 주요 사업별 동영상을 기업마당에서 제공할 계획이다.

설명회 일정은 기업마당 홈페이지(www.bizinf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설명회 참석이 어렵다면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이용하면 된다.

한편 중기부는 매년 정책고객인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에게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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