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래 도공 사장이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도공)

한국도로공사는 4일 경북 김천 도공 본사에서 2019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강래 도공 사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다가오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변화와 혁신의 길로 전진하자고 강조했다.

취임 2년 차를 맞이한 이강래 사장은 “지난해 수립한 ‘사람 중심의 스마트 고속도로’ 비전을 기반으로, 올해를 새 시대로의 전환과 대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며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기업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이 사장은 특히 △안전한 고속도로 만들기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공성 강화 △휴게소 음식 품질 및 가격 혁신 △남북교류 시대 준비 △미래경쟁력 확보 △청렴한 기업문화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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