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접이식 옥외피난계단’ 등 소방 신기술 3건 선정
상태바
소방청, ‘접이식 옥외피난계단’ 등 소방 신기술 3건 선정
  • 전문건설신문 기자
  • 승인 2019.01.08 14: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방청은 접이식 옥외 피난계단과 다층구조 소방용 합성수지 배관, 불연 확성기가 소방 신기술·신제품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접이식 옥외 피난계단은 평소에는 베란다 난간으로 사용되다가 화재가 발생한 경우에는 피난용 사다리로 전환해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국토교통부도 구조계산 등 10종에 대한 실험을 거쳐 아파트 대피공간 대체설비로 인정했다.

불연 확성기는 세라믹 재질의 스피커 울림판을 적용해 화재 때 높은 열과 소화용수에도 견딜 수 있도록 안전성능이 높은 제품이다. 다층구조 소방용 합성수지 배관은 기존 배관보다 인장강도, 충격강도와 내수압 성능이 개선됐다.

소방신제품 설명회는 2010년부터 시작돼 총 23회 열렸다. 248건의 제품이 출품됐다. 이 중 스프링클러 신축배관 등 34건이 신제품으로 인증 받았다.

특히 스프링클러 신축배관은 이종금속 간의 연결 문제가 해결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지난해 국내·외에서 763만개가 생산돼 연간 60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375만개가 수출됐다. 액수로는 338억원 상당이다.

소방청 관계자는 “이번에 채택된 3개 신제품이 실제로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 기술기준을 개정하겠다”며 “소방관서와 유관기관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전문건설신문 기자] koscaj@kosca.or.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