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2025년까지 최대 14만㎡의 산업단지용 토지가 추가 공급될 전망이다.

제주도가 9일 고시한 ‘제주특별자치도 산업입지 수급계획’에 따르면 2025년까지 제주에 필요한 산업입지 총수요는 최소 53만1500㎡에서 최대 74만6300㎡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기업 등 개별사업자가 조성하는 개별입지 규모는 최소 44만300㎡에서 최대 60만3700㎡다. 도가 산업단지로 공급할 계획입지 규모는 최소 9만1200㎡에서 최대 14만2600㎡다.

도는 추가 공급하는 계획입지로 산업단지 1∼2개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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