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공제조합 2019년 시무식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유대운, 이하 조합)이 지난 2일 전문건설회관 국제회의실에서 2019년도 시무식을 개최하고 조합원 최우선 경영실천을 다짐했다.

◇조합 임직원 일동은 지난 2일 시무식을 개최하고 2019년에도 힘찬 도약을 이어가길 기원했다.

유대운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역대 최고 당기순이익 달성이 예상되는 등 임직원 모두가 단합하여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힘써준 것에 감사한다”며 “올 해에도 성장세를 꾸준히 이어나가는 조합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유 이사장은 지난 해 8월 개소한 법률상담센터가 전문건설인의 권익보호와 조합원 서비스 강화를 실현함과 동시에 임직원들에게 △조합원 서비스에 대한 인식 전환 △단기적인 개선 방법과 함께 장기적인 목표 고민 △업무에 대한 부서 간 협력강화를 전달하기 위함이었음을 밝히고 조합원 최우선 경영에 다각도로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유대운 이사장은 2019년 시무식에서 임직원들에게 영업력 강화 및 관리자 역량 강화를 당부했다.

2019년도 경영목표로는 건설산업 혁신방안 등 대외적인 환경이 급변하는 것에 대비한 전사적 영업력 강화로 선정하고, 대내적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관리자역량 강화에도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유 이사장은 “조합이 실제로 움직이는 것은 관리자의 역량”이라며, “조합발전과 직원능력의 극대화를 위해 관리자들이 솔선수범의 자세로 리더십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무식에서는 지난 한 해 조합의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하여 포상을 실시하기도 했다.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은 기획조정팀 김상길 차장이 수상했으며, 39명의 직원 및 외부 인사들이 공로상, 우수상 및 감사상을 각각 수상했다.

유대운 이사장은 시무식 말미에 본부 임직원 모두와 개별적으로 새해 인사를 나누며 덕담을 전하기도 했다. 조합 전임직원은 힘차게 구호를 외치고 2019년도에도 조합원과 조합이 동반성장을 이어나가길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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