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 16일 충남 계룡시 두마면사무소에서 계룡시 국도대체우회도로(연산-두마) 건설공사에 편입된 토지 소유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상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보상규모는 모두 117필지로 계룡시 두마면 입암리 111필지, 왕대리 1필지, 논산시 연산면 송정리 5필지 등이다.

지난해 10월 착공한 계룡시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공사는 총사업비 1717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5년까지 논산시 연산면 송정리에서 대전시 유성구 방동을 잇는 8.5㎞에 4차로 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도로가 완공되면 국방대학교와 계룡대 3군본부 등으로 인한 기존 시가지 교통체증 해소, 지역 균형발전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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