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은 설 명절을 맞아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협력사 자금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동부건설은 하도급업체, 자재 및 장비업체 등 협력사들의 자금 소요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532개의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1000억원 상당의 공사대금을 지급 예정일보다 열흘 앞당긴 21일에 지급한다.

동부건설은 “그동안 명절마다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했고 외주 및 자재대금, 노무비 등도 전액 현금 지급했다”며 “공사대금 조기집행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과 공정거래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상생협력 행보를 이어나가기 위해 ‘하도급공정거래협약’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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