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제주도회(회장 황선태)는 중앙회 김영윤 회장 및 제주도청 도시건설국 이양문 국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22일 메종글래드 제주(구. 그랜드호텔)에서 제3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황선태 제주도회장이 22일 정기총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8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안)과 2019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와 함께 전문건설인의 권익신장에 크게 기여한 단체에 대해 중앙회장 감사패를 수여했고, 전문건설업 발전에 기여한 회원사 및 기술자에 대한 표창과 도회장 공로패 수여도 함께 실시했다.

황선태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2019년에는 변화와 혁신이 있어야 하며, 협회는 절차탁마의 자세로 회원사와 동심협력해 모두가 큰 성과를 얻는 뜻깊은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총회에 앞서 제주도회는 혁신위원회 실무위원으로 우리 업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국토교통부와 협의 업무를 담당해 온 중앙회 이원규 건설정책본부장이 대표회원을 대상으로 건설업 생산체계 개편방안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저작권자 © 대한전문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