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회사 하도급대금을 조기 집행한다.

신세계건설은 명절 전 협력회사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달 143억원의 대금을 예정보다 13일 빠른 30일에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은 47개사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신세계건설은 또 중소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2017년도부터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운영 중에 있다. 협력회사는 대출시에 최소 1% 이상의 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매년 ‘동반성장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통해 우수 협력사를 선정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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