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1조원 금융주선

국민은행은 최근 서울-춘천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에 대해 1조원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주선하기로 하고 이날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이낸싱에는 주간사를 맡은 국민은행과 함께 기업은행, 조흥은행, 교보생명, 대한생명, 한국교직원공제회 등 7개 기관이 참여, 신디케이션 대출을 지원한다. 서울-춘천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은 총 투자비 1조8천억원을 들여 서울시 강동구하일동에서 강원도 춘천시 동산면까지 총연장 약 61.4㎞에 왕복 4∼6차선 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민자 사업자는 30년간 시설 운영을 통해 투자자금을 회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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