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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판금·건축물조립업계, 신재생에너지·모듈러 등에 선제적 대응 필요”유일한 건정연 연구위원, 지붕판금·건축물협의회 주최 세미나서 주장

앞으로 지붕판금·건축물조립공사 분야에서는 신재생에너지 확대, OSC(Off-site Construction, 현장밖건설)·모듈러 산업 활성화에 따른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유일한 건정연 연구원이 세미나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유일한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28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지붕판금·건축물조립공사업협의회(회장 이귀식)가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개최한 ‘2019 업역발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미나’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유일한 연구위원은 ‘지붕판금·건축물조립공사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전략 및 발전방안’ 보고서에서 업종의 기술경쟁력을 진단하고 분야별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건설산업의 기술경쟁력은 건설 선진국인 미국과 비교했을 때 76.3% 수준이며, 특허·논문 등 연구분야도 매우 취약한 편이다. 지붕판금·건축물조립공사업의 경우 태양광·외장재 분야에서의 경쟁력은 높고, 모듈러주택 분야는 보통 수준이다.

실적건수의 경우 지붕판금공사는 연 5000건 미만으로 정체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건축물조립공사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실적금액도 지붕은 2014년 이후 감소하고 있으나, 건축물은 점차 상승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1조원을 넘어섰다.

이에 유일한 연구위원은 ㈜에이비엠(대표 김병철), ㈜일강케이스판(대표 김승기), 에스와이패널㈜(대표 홍영돈) 등 지붕공사업 분야 우수 업체를 소개하면서, 지붕판금·건축물조립 공사분야의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지붕공사 분야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의무화로 인한 지붕공사 시장의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업무내용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태양광 지붕공사가 전기공사의 하도급으로 수행되는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또 신기술을 확대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발주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건축물조립 분야에서는 OSC(Off-site Construction, 현장밖건설)·모듈러 산업이 활성화됨에 따른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PC(Precast Concrete)·철강·가공업계 등 제조업과의 연계·협력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창재 에스와이패널 통합기술관리팀 부장이 ‘모듈러 주택의 시장성 및 적용범위’를 발표했으며, 건설하도급분쟁조정협의회 김매리 전건협 간사가 ‘하도급분쟁 실무역량교육’ 강의를 진행했다.

이창훈 기자  smart901@kos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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