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청소년 문화 체험공간인 ‘꼼지락 발전소’(청소년문화의집)가 완공됐다. 대구시 건설본부는 꼼지락 발전소 공사가 마무리돼 30일 준공에 이어 오는 4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시설은 총사업비 114억원을 들여 서구 중리동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3973㎡ 규모로 지어졌다. 꼼지락 발전소는 공유카페, 상상의 계단 등 청소년 창의 공간과 암벽 등반장, 열린 무대 등 문화공간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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