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석공사업협의회(회장 강치형)는 12일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제3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석공협의회 총회에서 대표회원들이 올해 사업계획 등을 검토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강치형 회장을 비롯한 전국대표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의결의 건’과 ‘2019회계연도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 예산(안) 의결의 건’이 원안 통과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김한순 원마블(주) 대표이사를 만장일치로 감사로 보궐선출했다.

강치형 회장은 개회사에서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기업의 생존과 석공사업의 발전를 위해 전력투구하시는 석공업계 종사자 여러분들의 열정에 찬사를 보낸다”며 “새해에도 협의회는 회원사의 업역확대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업계발전에 저해가 되는 불합리한 법령과 제도개선 등에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총회에서는 석공업계 발전에 기여한 대표회원에 대한 포상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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