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회장 정하음)는 13일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제3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세입 세출 결산안과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정하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총회에는 시회 대표회원과 허종식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민경욱 국회의원, 김종인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전건협 김영윤 중앙회장 및 전국 시도회·업종별협의회 회장단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시회는 올해 중점 추진사항으로 민간대형건설현장 하도급공사 참여확대와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 활성화, 분리발주 확대, 전문건설 영업범위확대 등 전문건설 일감창출을 위한 사업을 추진키로 결의했다.

정하음 회장은 “올해 부동산규제 강화와 주택시장 침체로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협회가 제도개선과 정책발굴로 회원사 경영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원사 중 대안건철㈜(대표이사 김홍수, 김남식)이 ‘수주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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