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집단 상대로 죽은 아들 복수 나선 아버지

평범한 가장이자 제설차 운전사 ‘넬스 콕스맨’(리암 니슨)이 갑작스러운 아들의 죽음에 연루된 마약 집단을 처단하기 위해 차가운 분노의 심판자로 변하게 되는 새로운 스타일의 리벤지 추격 액션이다.

공개된 포스터는 어딘가를 향해 총을 겨누는 리암 니슨의 모습을 담아내 보는 이들의 이목을 단번에 집중시키고 있다. 설원에서 숨을 죽인 채 표적을 응시하는 리암 니슨의 날카로운 표정은 평범한 가장이었던 콕스맨이 불의를 처단하는 심판자로 거듭나게 된 사연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복수의 소용돌이가 휘몰아치기 직전 일촉즉발의 스릴감까지 고스란히 전달한다.

액션요소뿐만 아니라 탄탄한 스토리, 세련된 유머까지 갖춘 콜드 체이싱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 /2월20일 개봉. 17세 미만 관람가. 118분.

저작권자 © 대한전문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