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2021년까지 20억원(국비 10억원, 시·구비 각 5억원)을 들여 산림 휴양공간인 와룡산에 5㎞ 둘레길을 만든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신당동∼이곡동∼용산동을 연결하는 경관숲길, 백색소음길, 수(樹)텐길, 테르펜(피톤치드)길, 음이온 흙길 5구간이다.

달서구는 둘레길 조성을 위해 지난해 7월 기본구상용역을 시작으로 12월 주민설명회, 지난 15일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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