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랑 진짜?”… 검증 나선 ‘첫사랑 10년 커플’

첫사랑과 연애 10년 차 커플 ‘애나’(레베카 홀)와 ‘윌’(댄 스티븐스)의 후회 없는 결혼을 위한 아슬아찔한 로맨스를 그렸다.

키스도, 연애도, 잠자리도 서로가 서로에게 처음이자 마지막. 서로를 운명이라 여기고 함께해 온 커플 애나와 윌에게 고민이 찾아온다. 10년의 연애 끝에 윌이 애나에게 프로포즈하려던 찰나, 친구가 농담처럼 던진 한 마디 때문이다.

“서로가 최고인지 어떻게 알아? 비교대상이 없잖아!” 너무 익숙해서 의심조차 없던 이 관계에 대해 고민하게 된 두 사람은 결국 사랑을 확인하는 위험한 방법을 선택하게 된다.

영화 전문 채널을 운영하는 인기 크리에이터 ‘고몽’이 리뷰부터 관람포인트까지 자신만의 독특한 구성으로 제작한 동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월28일 개봉. 96분. 청소년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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