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직원들이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습교육을 받고 있다.

전문건설공제조합 신규직원들이 직무역량을 키우기 위해 실습 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조합은 지난 11일부터 신규(신입, 경력)직원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 업무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조합은 신규직원들이 대 조합원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지점 업무에 대한 이해와 전산처리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판단하고 고객 응대 등 CS교육과 함께 중점 교육사항으로 업무 실습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신규직원들은 실습 교육과정을 통해 조합 가입을 위한 출자업무와 조합의 주요 서비스인 보증, 융자, 공제, 신용평가 업무를 전산으로 직접 수행해보면서 영업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2월말까지 진행될 계획인 실습교육 및 역량교육 이후 신입직원들은 전국 각 지점에서 5개월간 실무교육(OJT)을 받게 될 예정이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도 높은 교육 과정을 수행하면서도 조합 신규직원들은 지친 표정 없이 열의에 가득 찬 모습이다.

최다혜 사원은 “입사 때 가진 초심과 열정을 잃지 않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교육에 임하고 있다”며 “조합원 서비스를 위한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지점 업무에 대한 정확하고 빠른 습득을 통해 더 편리한 조합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합은 올 해 신입직원 10명, 경력직원 12명 등 총 22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한 바 있다. 경력직원은 채권관리 분야 경력자 및 회계사, 기술교육원 교육 담당자로 채용해 분야별 전문성 강화를 모색했다.

조합 관계자는 “조합원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합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인재채용 및 교육에 지속적으로 힘써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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