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수소 가세하면 시장 활성화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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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수소 가세하면 시장 활성화될 것”
  • 반상규 기자
  • 승인 2019.02.2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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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경영연, 산업동향 보고서

태양광·풍력·ESS 등 하나로 연결 ‘가상발전소’ 사업모델 등장 전망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에서는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각 에너지원을 네트워크로 연계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최근 발표한 ‘최근 신재생에너지 산업 동향’ 보고서에서 향후 국내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태양광 위주 성장에서 풍력, 수소가 가세해 활성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정부가 태양광과 해상풍력을 중심으로 지원을 강화하고 이와 동시에 ESS의 보급을 지속하고 있으며, 다소 소극적으로 추진돼 온 수소연료전지 사업의 경우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이 발표되면서 시장이 활기를 띌 것으로 예상했다.

연구소는 또 태양광, 풍력, ESS 등과 같은 분산전원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하나의 발전소 역할을 하는 ‘가상발전소(VPP)’ 사업 모델이 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가상발전소는 네트워크 상에서 다수의 분산자원이 연결돼 하나의 발전소처럼 역할토록 하는 개념으로, 정부는 2월 소규모 전력중개시장을 개설하는 등 VPP가 사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전력중개사업자는 태양광, ESS, 전기차 등 분산자원을 모집해 자원 보유자를 대신해 전력 판매 등이 가능하다.

연구소는 하지만 신재생 사업은 보조금 등 정책적인 지원에 따라 업황의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투자수익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반상규 기자] news@kos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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