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0주년을 맞은 한국건설관리학회가 건설관리학의 전반을 망라하는 ‘건설관리학 총서’를 최근 발간했다.

이 총서는 글로벌 표준을 근간으로 하고, 우리나라의 현실을 반영, 현업에서 두루 활용되고 있는 실무적인 내용이 추가돼 총 4권<표지>으로 편성됐다.

각 권은 △제1권은 계약 관리, 클레임 관리, 리스크 관리 △제2권은 설계 관리, 정보 관리, 가치공학 및 LCC △제3권은 공정 관리, 생산성 관리, 사업비 관리, 경제성 분석 △제4권은 품질 관리, 안전 관리, 환경 관리로 구성돼 있다.

이 책은 건설의 계획, 설계, 시공 그리고 운영 및 유지 관리에 이르는 건설사업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고 있어 대학생 교육을 위한 교재로, 또한 기업의 기초 실무교육 자료로 활용하기에 좋다고 학회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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