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 210명, 미래 건설 산업 선도해 나갈 인재로 성장 다짐

◇지난 6일 기술교육원은 제23회 건설기능인력 양성과정 입학식을 열고 210명의 신입생을 맞이했다.
◇조합 손명선 전무이사, 이재택 기술교육원장 및 직원들이 신입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원장 이재택, 이하 기술교육원)은 지난 6일 본교 강당에서 실내건축 등 7개 직종 210명의 신입생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건설기능인력양성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신입생들은 미래 건설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으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조합 손명선 전무이사가 참석해 신입생들에게 축사를 전했다. 손 전무이사는 “교육 과정에 주도적이고 능동적으로 임해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기회로 삼아 달라”고 당부하고, “동료들과 서로 마음을 열어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받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건설기술인으로서 열정과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의 교육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신입생 모두가 최고의 전문기술인으로 성장하는 인생의 전환점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올해 입학한 신입생들은 올해 12월 27일까지 건설기능인력양성과정 교육을 받게 되며, 과정 이수 후에는 건설 산업 현장에 취업하여 각 분야에서 건설 기술인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기술교육원은 지난 22년 동안 건설기능인력양성과정을 통해 6,667명에 달하는 건설기술인력을 배출해 건설 현장의 인력 부족 문제 해결과 건설 기술 발전에 최선을 다해왔다.

기술교육원은 최신 훈련장비와 교육생 전원이 생활할 수 있는 기숙사 시설을 완비해 최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비 지원을 통해 교육생들 전원에게 교육훈련비, 기숙사비 등을 전액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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