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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미세먼지 나쁜 날엔 실내서 근력운동을우리들 건강이야기 (2) 봄철 운동
  • 김태훈 재활의학과 부장
  • 승인 2019.03.18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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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이 지나 활동량이 많아지는 시기인 봄이 왔다. 최근 공기가 나빠져 ‘미세먼지 나쁨’이라는 환경문제가 사회적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날이 따뜻해지면서 신체적 활동량을 늘려야 되는데 움츠려 들고, 더욱더 운동을 하지 않게 돼 신체근력이 떨어지기 쉽다. 가끔씩 이런 날 운동해도 되냐고 물어보시는 환자분들이 계신데, “가능한 반복적으로 많이 하세요”라고 말씀드린다.

특히 요즘과 같이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씨에는 야외활동을 통한 운동보다는 실내운동을 추천 드린다. 야외에서 운동의 강도를 낮추거나 필터 기능이 있는 마스크를 착용하더라도 초미세먼지(입자가 더욱 작은 미세먼지)는 차단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미세먼지를 피해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운동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먼저, 유연성을 키우기 위한 필라테스나 요가와 같은 스트레칭 운동이 있다. 특히 경직된 자세로 오랜 시간 동안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직장인들에게 근육의 이완이나 자세 교정에 좋다. 또 근력을 키우는 운동인 스쿼트, 런지, 플랭크 등이 있다. 이들은 근력을 키우는 운동으로 특히 근육량이 줄어드는 중년기나 낙상의 위험이 있는 노년기에 더욱 필요하다.

몸의 중심을 잡아주는 척추 및 관절의 퇴행성 변화가 진행되고 이로 인해 전체적인 균형이 무너지기 쉽기 때문이다. 근육의 근력을 강화함으로써 필요한 동작을 쉽게 하고 관절에 부하되는 압력을 줄여 무리가 가지 않게 하고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

근력을 키우고 싶은 목적과 부위에 따라 가벼운 스쿼트나 런지에서 시작해 플랭크 및 다양한 유산소 운동과 결합해 피트니스 운동을 개인의 선호도에 맞게 시작하면 된다.

극심한 미세먼지로 집에서 나가기 힘들다면 실내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을 찾아서 시작해 보면 좋겠다. /서울김포공항 우리들병원

김태훈 재활의학과 부장  koscaj@kos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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