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산과 경영상태평균비율, 신용평가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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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산과 경영상태평균비율, 신용평가등급
  • 장성환 세무사
  • 승인 2019.03.1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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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환 세무사의 ‘건설업 세무회계 포인트 100’ (2)

1. 결산과 경영상태평균비율
전문건설업의 경영상태평균비율은 유동비율과 부채비율 두 가지입니다. 법인세 신고 후 4월에 협회에 표준재무제표를 제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시공능력평가를 받으면 경영상태확인서가 발급됩니다.

2. 경영상태평균비율과 입찰참가자격심사
각종 입찰참가자격심사에 이 경영상태확인서를 제출하시게 됩니다. 경영상태평균비율이 업종 평균에 미달하게 되면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에서 탈락하게 됩니다. 지자체 발주공사 위주로 수주하는 전문건설업체들에게는 경영상태확인서의 중요성이 큽니다.

예정가격 300억원 미만 100억원 이상의 공사는 신용등급확인서를 제출하며, 100억원 미만 공사는 신용등급확인서 또는 경영상태확인서 중 유리한 것을 제출 할 수 있습니다.

3. 유동비율과 부채비율
유동비율은 유동자산을 유동부채로 나누어서 계산된 값입니다. 1년 이내에 현금화가 가능한 자산이 1년 이내에 갚아야 할 부채보다 얼마나 많으냐의 척도로, 유동비율이 높을수록 재무적으로 안정적인 업체입니다.

부채비율은 부채를 자본으로 나누어서 계산합니다. 타인자본인 부채가 자기자본에 비해서 많다 보면 부채비율이 올라가게 되고 재무적으로 불안정하게 됩니다. 2018년 결산 재무제표에 의한 경영상태평균비율의 적용시점은 올해 7월1일 이후 입찰 공고분부터 입니다.

4. 신용평가등급
협력업체 등록 및 입찰을 위해 건설업에 있어서 신용평가등급은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또한 신용평가등급은 금융기관과의 거래조건 즉, 이자율 한도 등을 산출하는 근거로도 이용되므로 곧 돈으로 귀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신용평가등급은 기업의 부도가능성을 평가해 등급화한 것입니다. 기업의 재무적 안정성을 통계모형을 통해 평가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간혹 수익성이 신용평가등급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가장 중요한 평가지표는 안정성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주의하실 점은 유동비율, 부채비율, 신용평가등급 때문에 무리하게 분식을 해서 결산을 하는 경우인데, 신용평가사 및 금융기관은 신용정보를 공유해 대출금 등을 파악하고 있으므로 과도한 분식은 오히려 역효과가 있다는 점입니다. /세무회계 창연 대표

[장성환 세무사] changtax@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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