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회장 정하음)는 19일 2018년도 실적 상위 회원사 대표들을 초청해 ‘대형 전문건설업체 회원사 대표 간담회’를 가졌다.

◇인천시회는 19일 관내 대형전문건설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시내 대중음식점에서 가진 이날 간담회에는 정하음 회장과 회장단, 대주중공업(주), 우신에이스(주) 등 올해 실적신고 상위 업체가 참석했으며 업계발전을 위한 논의를 가졌다.

인천시회는 참석자들에게 회원사 일감 확대를 위해 추진한 사업 경과를 보고했다. 작년에 추진한 인천경제자유구역 대형사업과 국영공기업 및 민간건설 대형공사의 지역업체 참여 확대에 대해 회원사들은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시회에서 올해 실시할 예정인 대형 종합건설업체 만남의 날, 대형건설현장 시공사 간담회 그리고 인천시 산하기관 및 공공기관, 민간발주공사에 대한 지역업체 하도급세일즈에 많은 기대를 나타내고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참석자 대부분은 인천의 지역하도급률이 다른 지역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이라는데 의견을 모으고 협회에서 이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건의했다.

정하음 회장은 “협회의 정책업무에 회원사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경영상 애로사항을 협회를 통해 해결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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