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회장 김석)는 지난 15일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에서 서창현 소장과 면담을 갖고 업계 현안을 건의했다.

◇김석 회장(정면 오른쪽)을 비롯한 회장단이 서창현 소장(정면 왼쪽)에게 업계 현안을 건의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석 회장과 회장단은 계약이행보증서나 선급금지급보증서 등 각종 보증서를 공제조합이 아닌 특정 기관을 지목해 발급받아 제출할 것을 강요하고, 하자보증기간을 하도급공사 종료일이 아닌 원도급공사 종료일로 정하는 부당 사례 등을 설명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이에 서창현 소장은 “건설하도급 분쟁 조정의 신속한 처리와 더불어 오늘 제기된 현안들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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