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연, “올 건설업에서 16만7000명 일자리 증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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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연, “올 건설업에서 16만7000명 일자리 증발 전망”
  • 반상규 기자
  • 승인 2019.03.2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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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국내경제전망(제공=한경연)

한국경제연구원은 올 경제성장률을 지난해 대비 0.3%포인트 하락한 2.4%로 전망했다. 건설투자는 전년비 5.0% 줄면서 건설업 취업자가 16만7000명 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연은 25일 발표한 ‘KERI 경제동향과 전망: 2019년 1/4분기’ 보고서에서 이같이 전망하고, 수출 성장세 둔화와 건설을 비롯한 투자부진을 이같은 경제성장 흐름 약화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특히 건설투자는 정부의 부동산 억제정책과 SOC예산 감축에 기인해 감소폭이 지난해 –4.0%에서 -5.0%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반기별로 건설투자 감소율은 상반기 –7.5%를 기록하고 하반기에는 –2.5%로 감소폭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연 이승석 부연구위원은 “특히, 취업유발계수가 높은 건설업의 투자 급감으로 건설업 고용에서만 취업자가 16만7000명 이상 감소하면서 제조업취업자 감소와 함께 고용시장 회복의 제한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반상규 기자] news@kos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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