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차량기지에서 현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

손 신임사장은 경남 밀양 출신으로 배제고와 서울대 건축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6년 기술고등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해 국토교통부에서 국토정책국장, 철도국장,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지난해 12월까지 제1차관을 역임. 임기는 3년.

손 신임사장은 “실무형 CEO로 균형을 잘 잡아가는 사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첫째는 안전, 둘째는 고객을 우선하는 경영으로 코레일이 국민들게 다시 사랑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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