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 서른 번째 생일을 맞이해 1일 부산 벡스코에서 창립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기보 창립기념행사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기술보증기금)

이날 행사에는 정윤모 이사장을 비롯하여 기보 30년을 함께해온 전·현직 임직원과 중소벤처기업인, 오거돈 부산시장, 국회 최인호 의원,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정윤모 이사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지난 30년간 기보와 함께 성장한 중소·벤처기업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보가 최고의 기술평가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데 노력해 준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기보는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새로운 비전으로 ‘기술에 가치를 더하는 중소벤처기업의 No.1 혁신성장 파트너’를 발표했다. 새로운 비전은 기술의 가치를 공정하게 평가해 중소벤처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지원함은 물론, 다양한 가치를 함께 창출해 나가는 최고의 파트너가 되겠다는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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