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회장 이호명)는 충남지역 회원사를 대상으로 권역별 순회 상담회를 진행했다.

◇11일 천안·아산 권역에서 열린 회원사 순회 상담회.

상담회는 3월19일 ‘세종·금산·논산’ 권역을 시작으로 △22일 공주·예산·홍성 △26일 서산·태안·당진에서 실시했고, 이달 들어서는 △9일 보령·서천·청양·부여 △11일 천안·아산에서 가졌다.

도회 자문노무사인 박제준·임성준 노무사(노무법인 두리)와 허순만 법무법인 혜안 건설하도급분쟁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서 ‘변화된 노무환경’과 ‘건설산업생산체계 개편 및 하도급법’에 대한 상담·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기존의 주입식 강의에서 벗어나 상담을 통한 교육을 실시했는데 이에 대해 호평이 이어졌다. 앞서 열린 상담회에 참석한 후, 자세한 강의를 듣고 싶어 재신청하는 인원도 생겼다. 상담회에는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세종시·충남도회는 “회원사의 상담회 참여도 및 호응도 등을 파악 한 후, 향후에도 계속적으로 추진하여 회원사의 업무능력 향상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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