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5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소규모 건설현장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상담(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소규모 건설현장(총 공사비 50억원 미만)은 대규모 건설현장에 비해 현장관리 역량이 부족하고 안전·품질 사각지대가 되기 쉬워, 행복청은 이번 상담(컨설팅)을 통해 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 수준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번 컨설팅은 △행복청에서 자체 제작한 교재를 활용해 안전·품질·감리·근로환경 취약시기 대비 행동요령 등에 대한 맞춤형 교육 △근로자의 안전 및 건설공사의 품질 위해 요소를 확인하는 현장지도로 나눠 실시된다.

행복청은 반기별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컨설팅 외에도 ‘소규모 건설현장 컨설팅 창구’를 연중 상시 운영해 소규모 건설현장의 애로사항을 함께 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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