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회장 김영윤)는 17일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2019년 제1차 공정거래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여대식 위원장을 비롯해 9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여대식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공정거래위원회 2019년도 주요업무 계획 △해외건설업종 표준하도급계약서 개정 △부당특약 고시제정 추진 동향 △공정위 채무이행보증보험 표준약관 시정권고 대응 △건설현장 자연석재의 라돈 유해성 논란 대응 △2018년도 불공정하도급 및 법률 상담센터 운영 실적 등에 대해 보고했다.

전건협은 이 외에 건설노조 불법행위 관련 청와대 국민청원 추진 현황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여대식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올 한해 내실 있는 사업 추진과 안전한 시공을 통해 위원 여러분 모두 훌륭한 성과를 이루시길 바란다”며 “협회와 업계 발전을 위해서도 꾸준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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