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회장 이정철)는 16일 경북도의회를 방문해 장경식 도의장과 지역 전문건설 활성화와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정철 회장(오른쪽 네 번째)과 장경식 의장(오른쪽 다섯 번째)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정철 회장은 간담회에서 도내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율이 저조한 실정을 설명하고, 지역 전문건설업체 수주율 향상을 위한 건설도시국 내 ‘건설지원 전담부서 신설’을 건의했다.

또한 △전문건설업계의 현안사항인 주계약자 공동도급 제도 활성화를 위해 발주부서 10% 의무화 △도 조례 상의 지역업체 하도급 비율을 현재 60%에서 70%로 상향 조정 등을 건의했다.

이에 장경식 의장은 “건설지원 전담부서 신설과 지역업체 하도급률 상향 조정이 이뤄지도록 도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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