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회, 도와 합동 하도급세일즈 대형건설현장 4곳 찾아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회장 김종주)는 경남도와 공동으로 지난 17일과 18일에 걸쳐 김해와 창원 지역의 ‘한마음 국제의료원 신축공사’ 등 대형 건설현장 4개소를 방문해 ‘민관 합동 하도급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지난달 12일 ‘장유 무계 주상복합 신축공사’ 현장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20개 현장을 방문했고, 상반기 중에 총 40여개소를 방문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방문 현장 관계자들에게 도내 전문건설업체를 하도급공사에 활용해 줄 것을 적극 요청하고 있다. 

하도급세일즈단은 방문 현장에서 도내 전문건설업체에 대한 하도급률이 인근 지역에 비해 매우 저조한 실정임을 강조하고 도내 전문건설업체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특히 예년에는 도와 도회 관계자만 세일즈 활동에 참여했지만 올해부터는 각종 사업의 감독과 인?허가권을 가진 시·군 관계자도 동참해 세일즈 활동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