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국내 최대 소방안전 국제종합전시회인 이 행사는 첨단 소방·재난 관련 신기술과 신제품 전시, 컨퍼런스, 안전체험, 야외전시 등 다채롭게 구성된다.

국제전시협회(UFI) 인증을 획득한 국내유일 소방산업 전문박람회로, 335개 기관·단체가 1203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첨단 소방장비 전시, 소방안전 학술 세미나, 정책 홍보, 각종 상담, 취업박람회, 일반인 경연대회 등이 준비된다.

실내전시장은 소방로봇·4차 산업 혁명관, 국제관, 지진특별관 등의 전시 부스를 비롯해 소방청 정책홍보관, 기업·산하단체 등의 홍보 부스, 기타 수출·구매 상담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직장인 소소심, 119소방동요 등의 경연대회가 진행된다.

컨퍼런스는 대구시, 소방청, 안전관련 학협회, 부처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총 49개 세션(국제 8, 국내 41)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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