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는 다음달 24일까지 경북 안동시와 함께 ‘안동시 저영향개발기법 빗물정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저영향개발기법은 아스팔트와 콘크리트 등 인공적인 요인으로 빗물이 땅속으로 스며들지 못하는 ‘불투수’ 면적을 줄이는 친환경적인 도시관리 기법으로, 수질 개선뿐 아니라 집중호우 피해와 도심 열섬 현상도 개선할 수 있다.

20㎡ 및 40㎡ 빗물정원 중 최소 1개에 대해 심사용 작품도면(평면도)과 작품설명서 등을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우수작 7점을 선정한다. 우수작을 바탕으로 실시설계를 진행해 사업대상 부지에 실물 빗물정원을 조성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www.kwater.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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