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회장 이서길)는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광주시와 합동으로 (주)호반건설에서 시공중인 ‘계림8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현장 등 지역내 대형건설공사 시공현장 14개소를 방문했다.

◇광주시회와 광주시가 합동으로 시공현장을 방문,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등을 건의하고 있다.

이번 시공현장 방문은 광주시의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촉진 조례에 의거,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률 제고와 지역민 고용창출 등을 권장하고 관계법령을 준수해 현장에서 불법·불공정하도급 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당부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실시됐다.

한편, 광주시에서는 협회와 합동으로 분기별로 1회씩 4회에 걸쳐 지역 대형건설공사(민간아파트 건설공사 포함) 현장을 방문,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참여 확대를 요청하고 있다.

이와 함께 회원사들이 근로임금 지급 등 회사 운영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도급대금이 적기에 현금으로 지급될 수 있도록 협조 주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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