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단·운영위원회 구성

스마트시티의 조성과 확산을 위해 관련 민간기업으로 구성된 스마트시티 융합 얼라이언스가 의장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스마트시티 융합 얼라이언스 임시총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2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융합 얼라이언스 임시총회’에서 얼라이언스 의장단을 구성하고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간 얼라이언스는 민관간담회·기업설명회·발기인대회 등을 통해 활동에 대한 민간 기업간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이를 토대로 지난 2월13일 발족식 및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총 69개 회원사 및 기관이 참석해 기존에 선임된 2개 의장사(LG CNS, 이큐브랩) 외 7개 부의장사를 선임하는 등 의장단 구성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총회의 의사결정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운영위원회 구성을 완료했으며 △스마트시티 서비스 및 사업모델 발굴·개발 △정책 의제 발굴 및 정부 제안 △해외사업 발굴 및 추진 등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 틀을 마련했다.

또한 그동안 추가로 가입을 신청한 268개 기관에 대한 심사를 통해 결격사유가 있는 일부 기업을 제외한 263개 기관의 가입을 승인했다. 이에 총 회원수는 396개 기업 및 기관으로 정해졌다.

얼라이언스는 참여기업·기관들과의 소통채널을 마련하고 정기적인 교류회 및 토론회를 개최하며 기술협력분야 및 사업모델을 발굴하는 등 활동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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