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러지 17·폐기물처리장 11곳도 확충

환경부 중장기 계획

오는 2011년까지 4대강유역 및 지방 중소도시 등 52곳에 고도처리 시설을 갖춘 하수종말처리장이 신설된다.

경기 파주와 판교 등 수도권 일대 신도시와 산업·농공단지에는 폐기물처리시설 11개소와 하수슬러지처리장 17개소도 새롭게 건설된다.

환경부는 지난 12일 수질개선·보전 등 물관리 강화 및 각종 폐기물의 자월물관리 강화 및 각종 폐기물의 자원화를 위해 ‘중장기 환경보전계획’을 수립, 내년부터 본격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 2001년부터 추진했던 제1차 물관리 종합대책이 내년 마무리되고 수질오염총량관리제 및 음식물쓰레기 직매립 금지조치 등 새로운 제도·규제가 시행됨에 따라 중장기 계획을 연말까지 최종 확정해 추진했던 제11차 물관리 종합대책이 내년에 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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