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新)유통’은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이용해 온라인, 오프라인, 물류가 결합한 새로운 유통 개념이다. 중국의 마윈 알리바바 회장이 처음 주장한 개념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6년 마윈 회장은 클라우드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미래의 5개 트렌드로 신유통, 신제조, 신금융, 신기술, 신자원을 언급한 바 있다. 그중 신유통은 온라인 서비스, 오프라인 체험, 스마트 물류가 긴밀하게 융합된 새로운 유통 모델을 뜻한다.

한편, 신유통은 디지털을 미래의 국가 성장동력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힌 중국 시진핑 주석의 뜻과도 맞닿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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