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에 참석한 국토정보원과 건기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건기연)
◇MOU에 참석한 국토정보원과 건기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건기연)

국토지리정보원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공간정보 구축 기술 및 활용의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5일 경기 수원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승헌 건기연 원장과 유기윤 국토정보원 원장이 참석했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기연이 운영하는 연천SOC실증연구센터 등 연구 인프라를 공동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로인해 자율주행차 지원을 위한 정밀도로지도의 품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 기관은 또한 안전한 국토개발과 스마트건설을 지원하는 측량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공동 협력분야를 지속 발굴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대한전문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