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 2019’ 17일까지 3일간 코엑스서 진행

◇‘엔벡스 2019’ 전시회 전경(사진제공=환경부)
◇‘엔벡스 2019’ 전시회 전경(사진제공=환경부)

국내 최장수·최대 규모의 환경전시회인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이하 엔벡스 2019)’이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다.

환경부와 환경보전협회가 공동주최하는 ‘엔벡스(ENVEX) 2019’에는 미국, 중국, 일본, 유럽지역 등 19개국 244개 기업이 참가하며 1000여명의 해외 구매자(바이어)를 포함해 4만여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1979년에 시작해 올해로 41회를 맞이하는 ‘엔벡스 2019’는 국내 환경산업 관련 기술전시회 중 가장 긴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올해 1월 국제전시연합회(UFI)로부터 국제 전시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수질, 대기, 측정분석, 폐기물 등 환경 전분야의 기술과 제품이 선보이며 미세먼지 측정 및 관리, 저감 기술을 비롯해 유해화학물질 관련 기술도 전시됐다.

이밖에 새싹기업(스타트업) 특별관 구성 및 세미나가 열리고 국내 중소 환경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제13회 ‘한·중 환경기업 기술협력 교류회’ 및 해외구매자(바이어) 초청 과정(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저작권자 © 대한전문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