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회장 이정철)와 도회 의성군운영위원회(위원장 김영호)는 지난 20일 김주수 의성군수와 지역 전문건설 활성화 방안과 현안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이정철 회장(왼쪽 두 번째)이 전문건설 활성화 방안을 건의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이정철 회장(왼쪽 두 번째)이 전문건설 활성화 방안을 건의하고 있다.

의성군청에서 가진 이날 간담회에서 이정철 회장은 “전반적으로 침체된 도내 건설경기 부양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도내 전문건설 활성화가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활성화 방안으로는 △주계약자 공동도급 10% 이상 의무 발주 △공사 금액·규모 관계없이 전문성 복합공사 전문건설 발주 확대를 요청하고, ‘대형공사에 도내 전문건설업체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의성군의 적극적인 행정지원도 주문했다.

이에 김주수 군수는 “전반적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현실에 있지만, 우리 군에서도 계속해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무엇보다 지역 전문건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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